덕천 고급스러운 브런치 카페 달보드레

안녕하세요-!
오늘도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애정하는 교수님이랑 정말 오랜만에 만나뵙고 힐링되는 시간을 가졌어요.
원래 샐러B 라는 브런치 카페를 서칭해서 가려고 했었으나,
가게가 망했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달보드레로 갔답니다. 덕천에 브런치 카페가 없어서 선택지가 없었는데요.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곳!
우린 세트 메뉴를 골랐는데요. 망고와 블루베리가 들어간 샐러드, 고로곤졸라 피자, 크림파스타, 커피2잔 요로케 시켰어요. 맛은 대 존맛탱:)
크림파스타 면이 수제인지 모르겠지만 칼국수 면 같았는데 크림이랑 오묘하게 잘 어울렸어요. 피자를 크림에 푸욱 찍어먹어도 굳굳 !!!

✔️주차장 정보
주차장이 없어요. 근처 민영주차장이 있던데 주차권을 따로 주지 않아요. 그 민영주차장은 스타벅스 바로 뒤에 있답니다.

 

후식으로 돼지바, 밀크 마카롱과 히비스커스 차-! 교수님은 요플레 ㅎㅎ
돼지바도 맛있었는데 의외로 밀크 마카롱이 제 입에 더 잘 맞았어요. 여기는 식사 시간 제한이 없고 홀도 넓어서 편안하게 먹고 나왔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식기류 하나 하나 고급져서 놀랐어요. 와인도 판매하시던데 다음에는 저녁 식사하러 오고 싶은 그런 브런치 카페로 기억되었어요🤎